책상 anne murray - you needed me 한때는 나의 열정을 불태웠던 책상.. 무언가 꿈을 쫒기 위해 스탠드를 밝히고 오는 잠 쫒아가며 땀흘리곤 했었는데.... 의자가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듯 차가운 공기를 머금고 있다. 누군가가 공부는 끝이 없다고 했는데... 요즘은 일찌감치 결말을 내버리는 습관에 젖어든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