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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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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처음으로 퇴임후 막걸리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은 대통령이었다.

대통령보다는 그저 옆집아저씨 같아서 더더욱 좋았던 분인데....

인간 사이에서 인간다운 모습을 하고 있던 몇안되는 사람중 한명....

묘비에 막걸리 들고 가야겠다.



이젠 편안한 세상에서 편안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원본 : slrclub  민승민호아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