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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찢겨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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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사람들은 계속 붙이고...

띠어내는 사람들은 계속 띠어내고...

어느덧 가로등 기둥은 이렇게 지저분해지고 찢겨져 갑니다.

우리 인간들의 삶도 이런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의 욕심들이 집적되어 타인의 마음을 찢어놓는 일들은 없었는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저도 어디선가 알게 모르게 많은 그런일들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모습일지인데

우리는 깨끗한것을 또 좋아한다고 열심히 지우고 색칠을 하여 그것을 감추기도 하겠죠 ^^

그냥 단상이 스쳐지나가는군요



MC Sniper - 모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