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중에 본 태극기 입니다.
상업적인 의도로 붙여진 태극기입니다만
이 태극기 하나만으로도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기엔 충분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십니까?
390만 거리 응원의 대기록을 세울정도로 열광하던 한국인...
대한민국이란것이 정말 자랑스럽던 그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때론 서로 손가락질하고 꼬투리 하나에 비방하며 짖밟으려 하는 상황이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광경입니다.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조금씩만 더 서로가 이해를 넓히고 가슴 가득히 이웃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태극기 휘날리며 대한민국인임을 자랑스럽게 말이죠
지금 이시간에도 이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과 경찰 관계자분들
불구덩이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구하려는 소방관님들
그외 가슴의 열정을 담아 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 한! 민! 국!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