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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새벽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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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정문입니다.

밤과 낮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

첨 알게 된 사실은 5시 이전엔 출입이 통제된다는 것과

굽신굽신 신공을 펼치면 그 이전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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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횃불을 보니

저도 식어가는 열정을 다시 태울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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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의 야경입니다.

밤의 그 깔끔한 느낌의 올팍은 또다른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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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나무 언덕에서 바라본 잠실 일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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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와 밤이슬에 떨고 있는 꽃입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비가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원래 목적은 속초에서 못본 일출

서울에서라도 함 찍어보자 라는 취지로 나온건데

5시정도부터 내린 비는 지하철 입구까지 가는 저를 흠뻑 적셔주었습니다.

덕분에 지하철안에서 스타가 되었지요

완전 젖은 꼴로 트라이포드와 커다란 카메라가방을 둘러메고 있었으니까요 ^^

이로서 이번 출사는 마무리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