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속초 출사기

|

간만에 출사다운 출사를 다녀왔어유~

개고생에 타이밍 참 안맞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어디를 다닐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허접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벽에 일출을 찍기 위해 일찍 나선 동명항으로 향하는 길...

걸어서 약 30분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좀더 일찍 나왔습니다만

피서객으로 북새통의 해변과는 다르게 이곳은 상당히 조용한 편이더군요

경찰차만이 도로를 지키는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벽 동명항 옆에 있는 등대 해수욕장 근처 입니다.

근처에선 술판들이 벌어지고 해변에는 고요히 고기잡이 배만이 해안을 미끄러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출 찍으러 여태껏 열댓번은 나갔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수면위로 올라오는 햇님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날은 더더욱 최악으로 구름과 수증기가 아주 그냥 진을 치더군요

언제쯤 햇님을 볼 수 있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벽 여명의 빛줄기를 벗삼아

명태잡이 배들이 힘차게 나아갑니다.

오늘도 만선을 기원하며 ^^



일출이 일어날 쯤이면 동명항은 바빠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새 작업했던 배들이 여명을 뚫고 하나 둘 씩 들어오고

잡은 신의 선물들을 내놓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에서 내린 신의 선물들은 경매과정을 거친 후 바로 뒤의 직판장으로 옮겨지거나

외부 손님들에게 바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소규모 작은 경매고 종이로 돌아가는 경매판이라 조용합니다만

사람들의 움직임은 상당히 분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매가 마칠때쯤 되면

또다른 배들이 이제 막 떠오르는 햇살과 함께 힘차게 조업을 위해 항구를 떠납니다.

이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밥상에서 맛난 생선을 먹을 수 있답니다.

대부분 나이든 분들이더군요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할텐데

담배 한모금으로 휴식을 취하시는 할아버지가 뇌리에 남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0